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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레반, 中에 러브콜 보내자…"죽은 목숨" 위구르 난민 공포
지난 4월 중국 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다반청의 우루무치 3호 구금 센터의 내부 모습. [AP=연합뉴스] 1960년대 문화대혁명 당시 중국 서부 신장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넘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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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온 아프간 이방인, 심신건강 관리 시스템 마련해야
━ 러브에이징 2014년 아프가니스탄의 23세 여성 카테라는 국영TV에 나와 10년 이상 지속한 친아버지의 성폭행으로 다섯 번 출산했고 여섯 번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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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일마다 데이트 살해당하는데…尹후보님, 뭐가 건전 페미입니까[엘리가 저격한다]
안녕하세요. '엉덩이 탐정'을 닮은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 후보님. 이 글은 저와 반대 뜻에 선 이들에게는 다분히 ‘지적질’로 읽힐 수 있는(들릴 수 있는) 요소가 있다고 판단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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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웹툰 속 혐오, 플랫폼 책임은 어디까지?
팩플레터 27호, 2020.10.27. Today's Topic 웹툰 속 혐오, 플랫폼 책임은? 팩플레터 27호 안녕하세요.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.웹툰 많이 보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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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와 결혼해 풀려난 인도 성폭행범, 6개월만에 아내 살해
인도 여성들이 지난해 벌어진 집단 성폭행과 살해 혐의에 항의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. 연합뉴스 인도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남성이 피해 여성과 결혼한 뒤 6개월 만에 아내를 살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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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박원순 폰 공개 요구에…박원순측 "피해자에 입증 책임"
고(故)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이 언론사 기자를 상대로 ‘사자(死者) 명예훼손’ 혐의로 고소하기로 한 것과 관련, 여성계와 유족 측 간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. 유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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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어가 뭔 죄? 빨갱이·꼴통 '막장 싸움판' 끌려나갔다
이념적 양극화와 서로에 대한 혐오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. 그래픽=신용호 포털 사이트의 기사 댓글 창은 소리 없는 전쟁터다. 정치의 '정'자만 들어가는 주제라면 어디든 진보·보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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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군 62% "왕따·집단 성폭력 있다"…모병제 英 충격 보고서
영국 국방부가 ″영국 군에 '여성'은 없다″며 동등한 복무를 하고 있는 여군 모병을 독려하는 영상. [영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] 영국의 여성 군인 10명 가운데 6명이 “병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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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주빈 공범' 남경읍, 1심 징역 17년…"피해자들 노예라 불러"
텔레그램 '박사방'에서 조주빈과 공모해 성 착취물을 제작 유통한 혐의를 받는 남경읍이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모습. 뉴시스 텔레그램 '박사방' 운영자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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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무법의 시간' 내놓는 권경애 "文정권, 나치즘과 거의 흡사"
한쪽에선 '조국의 시간', 다른 쪽에선 '무법의 시간'으로 기억한다.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2019년과 2020년 서초동에서 벌어진 일들을 보는 시각은 이렇게 다르다. 권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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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경 뒤탈없다" "준강간 고"···성희롱 단톡방 경찰들 중징계
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“여경이 뒤탈 없다”며 동료 여경을 대상으로 성희롱적 발언을 주고받은 남성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. 이들은 같이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의 실명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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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임 "김정은 향한 文 옹호는 망상" 윤희숙 "얼굴 화끈거린다"
사진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미국 시사주간지 '타임(TIME)지'의 표지를 장식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"청와대가 자랑하길래 내용을 들여다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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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
━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“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?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. (중략)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. 당신이 그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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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 김장수 때도 폐지 하려다 못했다···文이 또 불지른 관할관
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이 모 부사관의 추모소를 찾아 추모한 뒤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. 청와대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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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기능 문제에도 성폭행…여신도들 세뇌한 70대 사이비교주
[중앙포토] 자신을 신격화해 세뇌한 여성 신도들을 수년간 성폭행한 죄로 1심에서 중형을 받은 70대 남성의 항소가 기각됐다.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형사부(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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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중사 죽음 내몬 마초 軍문화···'위계 성범죄' 처벌 법조차 없다
군 내 성폭력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군 당국은 특단의 대책이라며 제도 개선을 발표한다. 하지만 현실은 잘 바뀌지 않는다. 보다 근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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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북 친구의 배신…하룻밤 25명에 집단성폭행 당한 20대女
[중앙포토] 한 여성이 하룻밤 사이 25명에게 집단 성폭행당하는 일이 인도에서 벌어졌다. 지난달 말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2세의 피해자 A씨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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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박사 가면 숨어 비열했던 과거, 부끄럽다" 조주빈 친필 사과 [전문]
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이 지난해 3월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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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너 킬한다"며 여중생 성폭행…감형받고도 불복한 가해자
같은 학교에 다니던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A군 등 2명이 지난달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.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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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UN군 깃발 아래' 수천명 대학살 고발한 보스니아 여성 감독
19일 개봉한 영화 '쿠오바디스, 아이다'를 연출한 야스밀라 즈바니치 감독(왼쪽)이 촬영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. [사진 엠엔엠인터내셔널] “이 학살은 1995년에 일어났어요.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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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취녀 넘기곤 "성폭행 몰랐다"…이 택시기사 유죄된 한 마디
술 취한 승객 넘겨주고 “성폭행할 줄 몰랐다” 그룹통화로 만취한 여성이 택시를 탔다는 정보를 공유한 뒤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30대 택시기사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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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조주빈 공범' 남경읍에 징역 20년 구형
텔레그램 성착취 '박사방'을 운영한 조주빈의 공범인 남경읍이 작년7월 1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고 있다. 뉴시스 텔레그램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과 공모해 성 착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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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장 보도 놓고 英·中 갈등 심화…BBC특파원, 대만으로 떠나
BBC의 존 서드워스 베이징 특파원이 중국 당국의 압박과 위협에 중국을 떠나 대만으로 옮겼다고 BBC가 31일(현지시각) 보도했다. 서드워스는 9년간 중국 특파원으로 일하며 신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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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단강간 폭로 위구르 여성에, 中 "가족 여기 있다" 협박전화
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달 23일(현지시간) 기자회견에서 위구르수용소 인권 유린 의혹을 폭로한 여성들의 사진을 들어 올리며 관련 보도를 반박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